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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BurningEffect


버닝 이펙트

박태현



경범죄부터 중범죄까지. 모든 범죄에 대한 처벌은 사형인 세기말국가 그레이마크의 이야기.

죄와벌, 계급사회에 관한 내용들을 펼치고 있지만 딱히 머리를 써야한다거나 무겁게만 흘러가지 않아서 좋다. 등장인물 자체는 많지만, 단계별로 등장인물의 비중이나 출연정도가 달라지므로 사람이 많아서 헷갈리지도 않는다.


이야기의 완급조절도 뛰어나고, 

완성도 높은 그림묘사와 분위기가 겹쳐서 상당한 액션 포만감을 준다. 중간중간의 유머도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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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쓰고, 경과를 추가했습니다)



과정 자체는 간단한데,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한 부분이 있다.



우선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든다(꼭 티스토리여야 할 필요는 없다. 구글 블로그를 써도 되고, 다른 홈페이지들도 가능하다. 하지만 다음이나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애드센스 삽입이 안된다) -> 애드센스 신청을 한다.


신청 시점에서 글은 한개만 있어도 된다. 어차피 답변이 오는데에 2주 가량 소요되기 때문. 그 전에 열심히 글도 쓰고 조회수도 어느정도 나오면 승인이 난다. 물론 회신이 올 때 까지 얼마나 많이 잘 쓰냐가 중요하겠다.

다만 사람에 따라 한참기다려도 회신이 안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혹시 게시글이 구글이나 애드센스 정책에 위반되지는 않는지, 코드를 제대로 삽입했는지 등등을 보아야 한다.


https://www.google.co.kr/intl/ko/adsense/start


선정이 안되면 재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수락이 되면, 광고를 집어넣는다.


광고는 코드를 집어넣는 식인데, 이게 또 네이버 애드포스트 등과는 다르게 삽입방법이 좀 복잡하다. 물론 코드같은거 만져본 사람들은 쉽겠지만... 사이즈조절이나 코드가 제대로 삽입됐는지, 코드를 편하게 넣는법 등등. 필자는 아는게 없어서 하나씩 다 실험하였다.


광고 설정 방법은 구글애드센스에서 보내주는 메일의 설명등을 보면서 따라하면 할 수 있다. 됐는지 안됐는지 모르겠을 땐 일단 글을 잘 보고, 광고는 몇십분 기다리면 뜨기도하는데 광고단위에서 코드 복사해서 게시글마다 집어넣으면 바로 뜬다.

 광고는 자동등록으로 설정했다. 광고 등록 방법도 여러가지인데, 일단 자동으로 해놓고 광고가 뜨면, 그때 돼서 이것저것 설정해서 광고의 위치와 종류, 추가 광고 등을 설정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다만 자동등록은 오류가 자꾸난다. 특히, 광고 등록 후 스킨편집을 했더니 광고들이 날아가버려서 고생을 좀 하고있다.


티스토리의 편집기능 자체가 안좋은 것도 한몫하지만 애드센스도 영 불편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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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나오던 문제 수정 - 01.09)





산림청 선정 한국 100대명산.

블랙야크 선정 한국 100대 명산.

한국의 산하 선정 한국 100대 명산.



높이 862m.

난이도 하.

2코스~1코스 왕복 3시간30분.



유명산의 우측으로는 4대 단체(위 단체 + 월간 산)에서 모두 한국 100대 명산으로 선정한, 용문산이 있다.


2코스로 올라가서 1코스로 내려온다. 보통 차를 끌고 가거나, 최단거리를 선호하는 이유로 갔던 길을 그대로 오는 편이지만 유명산의 경우 1코스와 2코스는 출발점이 사실상 같다. 때문에 풍경도 구경할 겸 살짝 돌아서 움직였다. 


안내기준 왕복 4시간20분 코스인데, 실제로는 3시간 30분 걸렸다. 잘보면 코스의 출발지점이 꽤 뒤쪽부터 시작인데, 그래서 4시간20분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필자도 초보등산가이기 때문에, 쉬엄쉬엄가도 길게 잡아야 4시간으로 보면 될 것이다. 




산 밑 부분엔 이렇게 캠핑장이 있다. 휴양림과 계곡 덕에 인기가 많은 곳이다.


유명산은 조선시대 때나 좀 알려지고 잊혀졌다고 하는데, 아마도 일제강점기와 전쟁을 겪으면서 찾는 이도 없고하여 최근엔 기록이 안된게 아닌가 싶다.


그러다가 1970년대가 되어서야 다시 알려졌다고 한다.

무려 당시 산악회 대원의 이름을 따서 현재의 '유명산'이름이 됐다고 한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산 정상에서 말을 길렀다고 해서 마유산이라고 부른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의 이름은 1973년 엠포르산악회가 국토 자오선 종주를 하던 중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이 산을 발견하고 산악회 대원 중 진유명이라는 여성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명산 [有明山] (두산백과)




등산로 초입.



이런식으로 등산로 왼편(2코스)으로 계곡이 1시간 반 정도 쭉 이어지는데,

비가 꽤 오고 난 후에 간다면 상당한 볼거리가 될 듯 하다.



등산 난이도 자체는 쉽지만(스틱없이 다녀옴)이런 바위길이 대부분인지라 보행에 조심해야 한다. 발목까지오는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다.



돌길을 통과하면 이렇게 경사가 좀 있는 길이 시작된다. 



넓직한 편이라 다니기가 좋다.




정상 바로 앞. 안개 너머로 전망대가 어렴풋이 보인다.


산 정상이라기 보다, 마치 숲을 찍은 듯한 느낌이 든다.






정상석을 찍어야 하는데 잊어버렸다. 



두산백과 사진으로 대신한다. 뒤에는 다른 정상석이 있는데 거기에는 해발864m로 되어있다.

둘 중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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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레는 인도가 원조이지만 막상 인도카레보다는 일식카레가 더 흔한 느낌이다.

우선 이곳은 밥과 소스가 무한리필이된다. 필자처럼 후식을 기피하고 메인으로 배불리 먹는 경우 이곳만한 곳이 없다. 마늘후레이크와 파 토핑도 무료로 양 조절이 된다. 매운맛도 조절이 된다.

또한 카레와 토핑종류도 여러가지여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물론 토핑 몇개 얹으면 카레가 치킨 한마리 값을 넘기 때문에 과다한 토핑은 삼가하는게 지갑안정에 좋다.


치킨카레, 매운맛1단계, 파.마늘 아주많이.
멜팅치즈 토핑 추가.

치즈가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주어서, 심심할 수 있는 카레식사에 생기를 더해준다.

치즈돈까스 토핑 카레. 고소하고, 부드럽고, 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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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에서 '영어'를 설정하면, 우리말로 부르는 부분은 한글자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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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서 나온 어린이, 가족 영화 치고는 은근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연출이 있다.

(예고편에도 있는)토끼가 과식으로 터지는 연출이라든가, 보스 및 악당(빌런)들의 모습,

'슬로터 레이스'의 게임내용 등(왜 하필 슬로터레이스인지는, 보면 알 수 있다).


영화 전체적으로는 친구 혹은 가족의 우정과 독립에 관한 내용인데, 한 편으로는 여성의 자유와 행동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디즈니에 등장한 많은 여주인공들이 예전에는 수동적이고, 남성의존적인 삶을 보였다면 최근으로 오는 작품일수록 주체적으로 등장하는데 이번 작품에서 자기풍자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재미있다.

이런 점 때문에, 영화가 전체적으로 디즈니의 과거 모습들이나 어떤 틀을 깨려한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또한 앞서 어린이, 가족영화라고 쓰긴 했지만 영화속 수많은 캐릭터들은, 30대 + 게임, 만화영화를 즐기던 사람. 정도가 되어야 거의 다 알 수 있지 않나 싶다. '레디 플레이어 원'을, 80년대 문화를 즐기던 사람들이 잘 아는 것 처럼.


그리고 교훈과 메시지에 치중한 탓일까? 인터넷세상을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여러 디즈니캐릭터와 게임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잔재미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재미는 전작보다 반감됐다. 공주들마저 없었다면 꽤나 심심한 영화가 됐을 느낌.


3D로 재탄생한 공주들의 모습이 정말 예쁜데, 디즈니에서는 자사의 과거 모든 작품들의 3D애니메이션 및 실사영화로 제작 추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다리다보면 새로운 작품으로 완전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쿠키영상은 2개로, 맨 마지막 쿠키(엔딩크레딧 끝나고 나오는 것)는 사실 별로 재미있진 않다. 안봐도 무방.



스토리: 5점

인물 연출: 7점

비쥬얼: 7점

액션 연출: 7점




총점: 6.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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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상학주차장~남근석공원~정상) 편도 2.4km

왕복 2시간 30분 코스.

난이도 중~하. (바위+경사 길 제외하면 쉬움)



상천주차장 코스가 더 볼거리가 많다지만, 좀 더 길고 더 어려운 코스이다.

필자는 초보이기 때문에 쉽고 짧은 상학주차장 코스를 택했다.




금수산은 해발 1016m의 산으로, 차로 어느정도 부분 올라가는데다 초입은 완만하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돌로 된 곳이 많고 중턱에 경사가 다소 있어서, 눈비로 미끄러울 경우 고생을 할 것 같다. 필자도 갔을 때에도 정상 부근은 얼어있어서 약간씩 발을 헛디뎠었다.


원래 새해 해돋이를 보려고 했으나, 춥고 피곤해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오전~오후 등산으로 변경했다.

그래도 단양가는 길(금수산은 제천과 단양에 걸쳐서 위치해있다)에 산 위로 뜨는 일출을 보긴 했다.



언덕을 오르내리며 단양으로 가다보니 일출을 꽤나 오랫동안 볼 수 있었다.








참고로 상학주차장에서 여기서 더 올라가면 10여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곳이 또 있다.

(단양군 적성면 상학1길 184)


여기서부터 출발을 하는게 좋다. 여기서 또 더 가면 비포장도로 옆에 주차할 곳이 있긴 하지만 그냥 공터에 살짝 대는 것인지라 좀 그렇기도 하고.

몸도 풀 겸 주차공간에 세우고 등산을 하였다.



초입은 콘크리트 포장길, 이후 포장된 돌길이 나오기 때문에 등산이 맞나 싶은 느낌이 든다. 배경도 심심하다.


그러다가




이런식으로, 벤치와 함께 몇 글귀들이 보인다.



그리고 곧 보이게 되는, 남근석공원 입구와 금수산 정상. 굉장히 멀게 느껴져서, 저기가 정상이 맞나 싶었다.

남근석 공원은 금수산과 관련한 설화 때문에 만들어진 공원이다. 보기가 좀 그렇긴 하다. 



중간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참고로 가다가 비포장된 우측으로 가게끔 만든 곳이 있는데, 무시하고 좀 더 가면 같은 전망대로 가는 닦인 길이 나온다. 이쪽으로 가는게 편하다.


왕제비꽃이 있다고 한다. 겨울이라 뭐 볼게 없어서 아쉬웠다.

사실 오르면서는 아쉬운 것 보다, 잘못 넘어져서 감전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도 있었다.

당시 등산객이 전혀 보이질 않았던 터라 혹여 쓰러지면 정말 큰 일이 나는 것이다. 물론 기우에 불과했다.


암석들이 큼직해서 딛기에 좋긴 하다. 반대로, 다리를 쭉쭉 뻗고 구부려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힘이 든다.

등산 전 꼭 하체를 잘 풀어주고 가도록 하자.


오르다보면 어느덧 이렇게 된다.


아마도 이게 망덕봉인듯 싶다. 능선을 따라 쉽게 갈 수 있다지만, 당시 날도 춥고(2019년 1월 1일)흐려서, 굳이 저기까지 가고싶은 마음이 없었다.



정상 부근은 아직 하얀 모습이 군데군데 있다. 계단의 간격이 좁아서, 오를 땐 그나마 괜찮지만 내려갈 땐 자칫 발을 헛디딜 위험이 있다.



조심조심하며 도착한 금수산 정상. 



정상에서 본 충주호의 한 부분.



산을 두고 한 쪽은 제천, 한 쪽은 단양인데 어디가 어디인지 사실 잘 모르겠다.


날도 흐렸고(약간이지만, 눈도 내렸다)... 


춥고 바람도 불어서 서둘러서 다시 하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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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21559&weekday=fri

푸들과 dog거중

최삡뺩



제목과 작가명을 보면 알 수 있듯 이른바 병맛이 넘치는 웹툰을 그려주는 작가이다.


이번 작품은 전작들과 달리 작가의 반려견을 소재로 그리는 실화이기 때문에 오히려 전작들보다 얌전하다고 할 수 있겠다.


조금 요상해서 그렇지, 강아지를 좋아한다면 이 웹툰도 좋아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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