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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레는 인도가 원조이지만 막상 인도카레보다는 일식카레가 더 흔한 느낌이다.

우선 이곳은 밥과 소스가 무한리필이된다. 필자처럼 후식을 기피하고 메인으로 배불리 먹는 경우 이곳만한 곳이 없다. 마늘후레이크와 파 토핑도 무료로 양 조절이 된다. 매운맛도 조절이 된다.

또한 카레와 토핑종류도 여러가지여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물론 토핑 몇개 얹으면 카레가 치킨 한마리 값을 넘기 때문에 과다한 토핑은 삼가하는게 지갑안정에 좋다.


치킨카레, 매운맛1단계, 파.마늘 아주많이.
멜팅치즈 토핑 추가.

치즈가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주어서, 심심할 수 있는 카레식사에 생기를 더해준다.

치즈돈까스 토핑 카레. 고소하고, 부드럽고, 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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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에서 '영어'를 설정하면, 우리말로 부르는 부분은 한글자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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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서 나온 어린이, 가족 영화 치고는 은근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연출이 있다.

(예고편에도 있는)토끼가 과식으로 터지는 연출이라든가, 보스 및 악당(빌런)들의 모습,

'슬로터 레이스'의 게임내용 등(왜 하필 슬로터레이스인지는, 보면 알 수 있다).


영화 전체적으로는 친구 혹은 가족의 우정과 독립에 관한 내용인데, 한 편으로는 여성의 자유와 행동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디즈니에 등장한 많은 여주인공들이 예전에는 수동적이고, 남성의존적인 삶을 보였다면 최근으로 오는 작품일수록 주체적으로 등장하는데 이번 작품에서 자기풍자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재미있다.

이런 점 때문에, 영화가 전체적으로 디즈니의 과거 모습들이나 어떤 틀을 깨려한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또한 앞서 어린이, 가족영화라고 쓰긴 했지만 영화속 수많은 캐릭터들은, 30대 + 게임, 만화영화를 즐기던 사람. 정도가 되어야 거의 다 알 수 있지 않나 싶다. '레디 플레이어 원'을, 80년대 문화를 즐기던 사람들이 잘 아는 것 처럼.


그리고 교훈과 메시지에 치중한 탓일까? 인터넷세상을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여러 디즈니캐릭터와 게임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잔재미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재미는 전작보다 반감됐다. 공주들마저 없었다면 꽤나 심심한 영화가 됐을 느낌.


3D로 재탄생한 공주들의 모습이 정말 예쁜데, 디즈니에서는 자사의 과거 모든 작품들의 3D애니메이션 및 실사영화로 제작 추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다리다보면 새로운 작품으로 완전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쿠키영상은 2개로, 맨 마지막 쿠키(엔딩크레딧 끝나고 나오는 것)는 사실 별로 재미있진 않다. 안봐도 무방.



스토리: 5점

인물 연출: 7점

비쥬얼: 7점

액션 연출: 7점




총점: 6.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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