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이것저것 춘서로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1)
인터넷, IT (6)
제품리뷰 (6)
등산 (6)
여행 (4)
풍경, 하늘 (0)
식당, 카페, 먹거리 리뷰 (12)
볼링, 야구, 그 외 스포츠 (하고 .. (4)
건강 이야기 (0)
영화 관람 (4)
만화책, 웹툰 (7)
(0)
영상 (유튜브, 그 외) (0)
음악 (10)
링크로 보는 이것저것 이야기 (2)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숯불닭갈비'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9.02.24 춘천 봄고을숯불닭갈비

* 다 제 돈주고 먹었습니다.




숯불닭갈비나 볶아 먹는 원조 닭갈비나 모두 많이 먹어 본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유명한 맛집들은 한 두번씩 다녀왔었습니다.
숯불닭갈비는 토*숯불닭갈비 자주 먹었었고,
그냥 닭갈비는 우*닭갈비를 먹어봤어요.


이번에는 통나무집닭갈비에 가서 맛있게 먹고 오려고 했어요. 열심히 달려서 12시경에 도착하니 사람이 너무 많아 결국 포기했어요ㅠㅠ


그와중에 통나무집닭갈비집 2호점이라는 현수막을 걸어놓은 건물을 본 기억이 나서 그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방문해서 자세히 보니 상호명이 통나무집이 아니라 봄고을이었어요.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정갈했습니다.
통나무집닭갈비집에서 숯불닭갈비 버전으로 2호점을 내신 것 같았어요.


좌식와 입식 테이블 자리를 선택하도록 안내해주셨고
저희는 의자가 있는 자리에 앉고 있다고 하니 테라스 자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아직 날씨가 추워서 걱정했는데 난방을 적절히 해주셔서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 끝날 때쯤에는 살짝 더웠어요.







저희는 고추장닭갈비와 간장닭갈비, 비빔/물막국수, 철판볶음밥을 먹었어요.
곁들임야채는 양파슬라이스와 소스, 양념류(쌈장은 직접 만든듯한 맛이었어요.), 상추샐러드, 쌈채소, 동치미가 나왔습니다.



고추장닭갈비는 살짝 매콤했지만 입안, 속이 아픈 매운 맛이 아니라 적당하게 맛있는 매운맛이었습니다.(엽떡이나 신전 같은 아주 매운 맛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저는 간장닭갈비가 참 맛있었는데요.
담백하고 간도 적절하게 되어있어서 곁들임 야채와 함께 먹으니 아주 맛있었어요.


막국수는 종류별로 먹어보니 두 종류 모두 맛있었지만 비빔막국수가 더 맛있었어요. 양념회가 들어가서 아주 꿀맛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숯불닭갈비집이라 철판볶음밥이 어떻게 나오니 했더니 철판그릇에 치츠와 김치볶음밥이 함께 나온 형태였습니다. 치즈가 아주 듬뿍 들어가서 눌러붙은 치즈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숯불닭갈비는 이곳이 양도 더 많게 느껴지고 더 맛있었네요. 기분좋게 먹고 가서 좋네요.



Posted by 춘서로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