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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https://djdnl.tistory.com/54

화천 실내얼음조각광장 글은 위에서 확인.



http://www.narafestival.com/01_icenara/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 홈페이지.

올해는 1월 5일~ 1월 27일까지 진행한다.


팁 및 참고사항부터 적자면, 

1. 산천어는 인당 3마리만 가져갈 수 있다.

2. 물고기는 1시간30분 단위로 투입한다.

평일 - 8시30분부터 1시간30분 단위.

주말 - 9시부터 1시간 30분단위. 

3. 여러 행사는 시간이 정해져있다. 꼭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4. 산천어축제에서 비용을 쓸 때 마다, 화천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준다.  화천실내얼음조각광장(입장료를 내도 상품권을 준다)을 비롯해서 축제에서 돈을 다 쓰면 상품권만 몇만원어치가 된다. 이걸로 축제장 내에 한우/한돈부스에서 사용하거나, 혹은 식당에서 사용하면 된다.

5. 회센터, 구이터는 주말의 경우 1시간이 기본대기이다. 근처 몇 식당에서 같은 값 받고 구이 또는 회를 해준다. 상차림비용이나 메인메뉴 주문 필요여부 등은 식당에 전화로 문의.


화천산천어축제는 국내에서도 유명하지만, 지방의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있다.

CNN에서는 겨울 7대 장관(7 Wonders Of Winter)로 화천산천어축제를 꼽기도하였다.


이런 인지도 덕인지 필자가 방문한 날에도 국내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해외관광객들의 투어버스가 여러대 들어선 것을 볼 수 있었다. 동아시아는 물론이고 주로 영하로 날씨가 떨어지지 않는, 열대지역 같은 곳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듯 싶다.


주차장의 경우 행사장을 빙 둘러싸는 식으로 여러곳에 임시주차장이 위치해있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도로의 좌우로도 차들이 잔뜩 주차가 되어있었다. 필자는 주말 2시정도에 방문했는데, 행사장의 거의 끝에 위치한 주차장에 이르러서야 주차가 가능했다(여기서 놀이시설까지는 15분 가량 걸었던 것 같다). 




초창기에 축제를 방문하고 이후 첫 방문인데, 그간 정말 규모가 커지고 즐길거리도 많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만, 낚시 자체는 즐길 수 있어도 축제 내 구이터와 회센터는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비용을 늘려서라도 구역 및 인력확충이 필요해보였다. 

이 풍경이 걸어서 10분 넘게 계속 이어진다.


얼음썰매장. 


'축제기간 화천에서 숙박하면, 산천어 밤낚시, 평일얼음낚시 무료'

숙박금액에 따라 이용권 매수가 다르며, 영수증이 있어야 한다.


썰매의 경우 얼음썰매, 눈썰매(어린이전용 튜브썰매, 어린이전용포대썰매, 어른도 탈 수 있는 썰매. 로 구분되어있었다)가 있고 그 외에 짚라인(밧줄에 몸 걸어서 활공하는 그것) 등등 많은 놀이시설이 있었다. 종류가 다양해서 대기시간이 그렇게 길진 않다(짚라인은 15~20분 기다린 것 같다).


짚라인 외에 딱히 해본 체험이 없는데, 짚라인으로 실제 이동하는 시간은 40초 정도로 무척 짧으니 감안해야 한다. 또한 40kg을 넘어야만 탈 수 있다(속도가 안나서 중간에 멈춘다고 한다).



사진의 인파는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 약 1km 정도 되는 거리가 낚시터고, 또 몇백미터는 놀이시설 등이 위치해있다. 

낚시는 안하더라도 이런 통로를 통해 강을 가로지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심심하지않게 계속 축제관련 라디오방송을 해준다.


맨손잡기 행사장. 필자가 갔을 때엔 접수만 받고 있었다.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눈으로 돼지조각을 해놓았다.


회센터 및 구이터는 사람이 무지막지하게 많다. 기본 1시간 대기라고 한다. 1출입구가 사람이 제일 많고, 더 가면 다른 곳은 사람이 절반 정도로 적어지긴 한다.  참고로 근처 식당에서도 똑같은 값 받고 손질해준다. 미리 장소 및 가격을 알아보고, 낚시 후 식당방문하는게 속 편할 수 있다.



빙상 놀이 시설 외에, 전통 문화 체험장도 작게 있었다. 

사진엔 없지만 투호, 활쏘기 체험 등이 마련되어있다.






Posted by 춘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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